728x90 반응형 막걸리해외반응1 외신에 소개된 막걸리, 소주의 그늘에서 벗어나 도약하고 있는 막걸리의 위상 김경섭 교수는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수업 후 저렴한 술집에 가서 가능한 한 많은 막걸리를 마시던 시절을 떠올립니다. “사람이 술을 먹는 게 아니라 술이 사람을 먹는다는 말이 있죠?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한국의 전통 막걸리는 우유처럼 탁하고 종종 달콤한 맛이 나지만, 그 당시 김 교수와 친구들은 맛이 아닌 가격 때문에 막걸리를 선택했습니다. 1989년, 김 교수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 막걸리 반 갤런의 가격은 약 40센트였습니다. 그는 친구들과 함께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놋쇠 주전자에 담긴 막걸리를 각각의 놋쇠 잔에 따라 마셨습니다. 현재 서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 교수는 10년 동안 막걸리 양조법을 가르치고 있지만, 처음 접했을 때의 막걸리는 신맛과 쓴맛이 강해서 썩 유쾌.. 2024. 10.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