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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일부터 EU 시민도 영국 입국 시 ETA 필수 2025년 4월 2일부터 EU 시민도 영국 입국 시 ETA 필수여행 전 꼭 확인하세요 2025년 4월 2일부터, 유럽연합(EU) 시민들도 이제 전 세계 48개국 여행자들과 마찬가지로 영국 입국 시 전자여행허가서(ETA)를 받아야 합니다. 그동안은 EU 시민들이 별다른 절차 없이 비행기만 타고 영국에 도착하면 여권 심사를 거쳐 바로 입국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비자 없이 영국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여행 전에 ETA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그럼, 이번에 새로 도입된 ETA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ETA가 뭐죠? 누가 필요하나요?ETA는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의 약자로, 말 그대로 여행 전 미리 입국 승인을 받는 전자 허가제도입니다. 미국의 ESTA와 비슷한 개념.. 2025. 4. 8.
미국 지역 특산 디저트 15가지 소개! (1/3) 미국 전역에서 만나는 지역별 디저트 여행 🍰버키(Buckeyes), 비스코치토(Biscochitos), 마리언베리 파이(Marionberry pie)까지! 미국 곳곳에는 그 지역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며, 여행객이라면 꼭 한 번 맛봐야 할 디저트들이 가득합니다. 어떤 디저트는 너무 맛있어서 ‘누가 원조냐’를 두고 싸움이 날 정도인데요. 오늘은 미국의 각 지역에서 사랑받는 대표 디저트 15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1. 후피 파이 (Whoopie Pie) – 뉴잉글랜드 & 펜실베이니아디저트의 탄생 배경은 언제나 논쟁거리죠. 후피 파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초콜릿 케이크처럼 부드러운 쿠키 사이에 크림을 넣은 이 달콤한 디저트를 두고, 펜실베이니아와 메인주가 서로 “우리가 먼저다!”라며 경쟁하고 있답니.. 2025. 4. 8.
망고 찹쌀밥이 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름철 요리 중 하나인 이유 태국에는 무려 200가지가 넘는 망고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국을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인 ‘카오니여우 마무앙(Khao Nieow Mamuang)’을 만들 때는 아무 망고나 쓸 수 없다고 해요. 바로 전 세계적으로는 ‘망고 찹쌀밥(Mango Sticky Rice)’으로 더 잘 알려진 이 디저트는 보기엔 간단하지만, 그 안에는 정교한 맛의 균형이 숨어 있습니다. 달콤하고 잘 익은 망고 슬라이스 옆에는 윤기나는 찹쌀밥이 놓이고, 그 위엔 고소한 코코넛 크림소스가 얹어져 있으며, 노란 녹두가 살짝 뿌려져 있죠. 이 조합이 제대로 맞아떨어지면, 그야말로 마법 같은 맛이 탄생합니다. 이 맛의 균형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방콕의 ‘망고 찹쌀밥 여왕’이라 불리는 63세의 바리 .. 2025. 4. 6.
"밍글스"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 5위에 선정, 1위는? 아시아 미식의 중심지, 방콕과 도쿄2025년 ‘아시아의 50대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리스트가 발표되면서, 올해 가장 많은 레스토랑이 선정된 도시는 방콕과 도쿄로 밝혀졌습니다. 두 도시는 나란히 9개의 레스토랑이 순위에 오르며 미식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방콕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중 하나인 ‘누사라(Nusara)’는 6위에 오르며 톱10에 진입했습니다. 셰프 티티드 ‘톤’ 타사나카존(Thitid “Ton” Tassanakajohn)이 이끄는 이 레스토랑은 태국의 전통적인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홍콩과 싱가포르는 각각 7개의 레스토랑이 리스트에 올랐으며, 올해 시상식이 열린 서울과 상하이는 각각 4개의 레스토랑이 선정되..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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