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와 레시피

맛있는 프랑스 가정식, 부야베스 레시피 소개

by tekjiro05 2023. 7. 14.
728x90
반응형

1

 

부야베스 소개

프랑스 가정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리인 부야베스입니다. 원래 프랑스 남부 해안지방의 항구에서 어민들이 갖가지 해산물들을 한데 끓여서 먹던 서민음식인데요. 우리나라의 해물탕과 유래나 맛이나 요리법이 비슷합니다.

 

부야베스를 프랑스 느낌이 나게 만들려면 그네들과 같은 향신료를 사용하는 게 중요한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레시피에서 구하기 어려운 향신료는 생략하여도 무방합니다. 6~8인분 분량의 재료로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반응형

크루통(버터에 튀긴 빵) 재료
12~16(½인치 두께) 바게트 슬라이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3큰술
반으로 자른 마늘 1쪽

 

수프 재료

랍스터 1마리
껍질을 벗기고 굵게 다진 큰 토마토 2개
다진 큰 양파 1개
다진 마늘 4쪽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½컵
삶은 감자 450g
잘게 다진 회향 잎 ⅓컵(아니스라고도 함)
월계수 잎 약간
부서진 사프란 실 ¼ 작은 술
굵은 바다 소금 1½ 큰 술
후추 ½ 작은 술
흰 살생선 육수(또는 시중에서 구입) 9컵
2인치 조각으로 자른 3파운드의 흰 살 생선 필레(예: 아귀, 가자미, 도미, 줄무늬 농어, 대구)
껍질을 벗긴 새조개 또는 작은 껍질을 벗긴 조개 220g
문질러 닦고 수염을 제거한 양식 홍합 220g
큰 새우 220g

 

728x90


크루통 만들기
1 단계
오븐 선반을 중간 위치에 놓고 오븐을 120도씨로 예열합니다.

2 단계
얕은 베이킹 팬에 빵 조각을 1단으로 배열하고 양면에 기름을 바릅니다. 약 30분간 바삭해질 때까지 굽습니다. 각 토스트의 한 면을 마늘의 자른 면으로 문지릅니다.

수프 만들기
3단계
끓는 물 냄비에 머리부터 랍스터를 집어넣은 다음 랍스터가 물에 들어간 후 2분 동안 뚜껑을 덮고 익힙니다. 집게로 랍스터를 접시에 옮기고 충분히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냄비에 뜨거운 물을 버리고 얕은 베이킹 팬에 랍스터를 넣습니다. 집게를 몸에서 비틀어 떼어낸 다음 망치나 밀방망이로 발톱을 부수고 살을 분리합니다. 부엌 가위로 껍질을 통해 몸통과 꼬리를 세로로 반으로 자른 다음  가로로 2조각으로 자릅니다. 베이킹 팬에 남은 랍스터 육수는 수프에 사용합니다.

4단계
토마토, 양파, 마늘을 깨끗한 냄비에 기름에 넣고 적당한 불에서 가끔씩 저어주면서 양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5~7분간 조리합니다. 한편, 감자 껍질을 벗기고 육면체로 자릅니다. 회향 잎, 월계수 잎, 사프란, 바다 소금, 후추와 함께 토마토에 감자를 저어줍니다. 스톡을 추가하고 끓인 다음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고 감자가 거의 부드러워질 때까지 8~10분간 끓입니다.

5단계
두꺼운 생선 조각과 새조개를 수프에 넣고 뚜껑을 덮고 2분 동안 끓입니다. 홍합, 새우, 랍스터(육수 포함), 남은 생선을 넣고 뚜껑을 덮은 채 완전히 익고 홍합이 활짝 열릴 때까지 약 5분 동안 끓입니다.

6단계
6 ~ 8 개의 깊은 수프 그릇에 크루통 2개를 올려둡니다. 구멍 뚫린 스푼으로 어패류를 수프에서 크루통으로 조심스럽게 옮긴 다음 해산물 위에 야채와 함께 국물을 국자에 담습니다.

 

 

2023.07.06 - [분류 전체보기] - 꼭 먹어봐야 할 20가지 프랑스 요리순위, 1위부터 5위

 

꼭 먹어봐야 할 20가지 프랑스 요리순위, 1위부터 5위

프랑스 요리의 뿌리는 깊습니다. 1600년대 중반 François Pierre La Varenne 셰프가 지역 및 제철 재료를 강조하고 보완적인 풍미를 강조한 매우 영향력 있는 "Le Cuisinier François" 레시피 책을 저술하면서

tekjiro05.tistory.com

 

2023.07.06 - [분류 전체보기] - 꼭 먹어봐야 할 20가지 프랑스 요리순위, 6위부터 10위

 

꼭 먹어봐야 할 20가지 프랑스 요리순위, 6위부터 10위

초콜릿 수플레(Chocolate soufflé) "부풀어 오르다"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souffler'의 이름을 따서 적절하게 명명된 초콜릿 수플레는 마치 구름을 무는 것과 같은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선사합니다. 풍

tekjiro05.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