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맛있는 멕시코 요리 1위부터 5위까지 소개!

멕시코 음식은 원주민 음식과 유럽의 영향이 합쳐진 독특한 요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요리 중에 하나이죠. 옥수수, 바닐라, 초콜릿, 토마토, 칠리고추 등 멕시코 고유의 재료로 오랫동안 발전해 온 세계적인 요리입니다.

타코, 부리토, 칩, 살사와 마가리타로 유명하며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멕시코 요리는 범위가 아주 광대하고 변형이 많아서 수백 가지의 메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맛있는 멕시코 요리 1위부터 5위까지 소개하겠습니다!

1위 칠라킬레스(Chilaquiles)

칠라킬레스는 아주 오래된 전통적인 멕시코 요리로 보통 아침식사로 먹는다고 합니다. 토르티야 혹은 나초를 길쭉하게 자르거나 모양 그대로 튀겨낸 다음 할라피뇨 소스 혹은 베르데 소스에 버무린 음식입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독특한 음식이죠. 또한 다양한 치즈를 넣어서 먹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우리의 비빔밥처럼 남은 재료들을 아침에 다 섞어서 먹기도 하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하기도 합니다. 워낙 변형이 많은 요리라 한국의 멕시코 식당에서는 칠라킬레스를 주력으로 혹은 메뉴로 취급하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나초 플레이트나 나초 타코를 선택하시면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2위 콘차스(Conchas)

멕시코 커피숍과 베이커리에서 사랑받는 달콤한 빵인 콘차스입니다. 달콤한 롤빵은 통통하면서도 탱탱하고 조개껍질 같은 토핑은 약간 아삭아삭합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종종 분홍색, 노란색, 또는 환상적인 유니콘 파스텔 색깔을 내기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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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테콜로타(Tecolota)

멕시코 시티의 아침 식사로 유명한 요리인 테콜로타는 전통적인 칠라킬레스 요리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립니다. 테콜로타는 구운 콩, 칠라킬레스, 치즈, 크레마, 실란트로 뿌리, 깍둑썰기한 적양파로 채워진 토스트 빵과 함께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4위 타코스 알 파스토르(Tacos Al Pastor)

우리가 잘 아는 타코인데 양고기를 기본으로 합니다. 중동지역에서 멕시코로 이민온 사람들이 가져온 샤와르마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그래서 양고기를 주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변형으로는 트롬포나 스핏에 천천히 익힌 고추소스에 절인 돼지고기를 사용합니다. 종종 파인애플을 얹는데 열대 향미를 더하고 달콤한 맛을 준다고 하네요.

5위 바르바코아(Barbacoa)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바베큐의 원형이 되는 음식입니다. 원래는 카리브해 원주민인 타이노 사람들의 음식에서 유래하였고 바베큐라는 말의 어원이 되기도 했는데요. 멕시코 전통 방식은 항아리 바베큐처럼 은근하게 익혀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네요. 고기의 종류는 멕시코의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북부지역은 소나 염소가 흔하고 남부 지역에서는 양고기를 선호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