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이탈리아 요리 소개 (4/6)

 

 

오늘 뭐 먹을지 고민이신 모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 메뉴 소개해드립니다. 가까운 식당을 찾아보거나 홈 쿠킹으로 도전해 보세요.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탈리아 요리 소개 4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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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Tiramisu)

디저트와 커피로 유명한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인기 있고 유명한 디저트인 티라미수입니다. 티라미수는 사보이아르디 레이디핑거 비스킷을 마스카르포네 크림치즈와 다양한 커피 가루를 곱게 혼합한 휘핑 혼합물에 한 겹씩 담근 것입니다. 초콜릿 가루도 가끔 첨가되지만 순수주의자들은 커피만 고집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전통적으로 큰 쟁반으로 만들어지며 라자냐와 같은 직사각형 부분으로 제공됩니다. 티라미수라는 이름은 말 그대로 "나를 들어 올리다" 또는 "나를 위로 끌어올려"를 의미합니다.

인살라타 카프레제(Insalata Caprese)

훌륭한 이탈리아 요리를 시작하기에 가장 적당한 요리인 카프레제입니다. 이 지중해 식단의 상징은 신선한 토마토 조각과 엑스트라 버진 오일, 소금, 후추, 신선한 바질 잎을 곁들인 모짜렐라 치즈를 번갈아 가며 간단하게 만듭니다. 모짜렐라의 흰색과 토마토의 빨간색, 바질의 초록색이 나란히 배치되어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 발상지는 이탈리아 남부 소렌토 인근의 카프리 섬으로 여겨집니다. Insalata Caprese는 "카프리 방식으로 만든 샐러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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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토 알라 피에몬테세(Bollito alla Piemontese)

고기만으로 이루어진 엄청난 요리입니다. 이탈리아의 북부인 피에몬테에서도 북부 지역에서 유래한 요리인데요. Bollito는 단순히 우리식으로 하면 수육을 의미하며 다양한 고기의 향연입니다. 하나의 접시에는 7가지 다른 쇠고기 부위와 송아지 머리, 등심 스테이크, 소 혀, 소 꼬리, 옆구리 등 다른 동물의 부위를 삶은 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뼈갈비와 돼지고기 소시지까지 들어있네요. 당근, 양파, 신선한 로즈마리, 셀러리, 마늘, 소금, 후추가 이 플래터 요리에 사용되는 향신료입니다. 이와 더불어 새콤하거나 달콤한 다양한 소스와 함께 먹는 요리라고 하네요. 수육 요리의 특성상 적당한 시간에 맞춰 끓여내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오래 끓일수록 부드럽고 맛이 좋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요리를 망치게 됩니다.

링귀니 알로 스코글리오(Linguine allo scoglio)

이탈리아어로 "바다 바위"를 의미하는 scoglio는 오징어, 조개, 홍합, 새우, 새끼 새우와 함께 칠리 페퍼, 파슬리, 토마토, 화이트 와인을 곁들인 링귀니 요리에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해안가에 사는 어민들이 매일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저녁 파스타를 먹었던 전통에서 유래된 해산물 파스타 레시피입니다. "작은 혀"라고도 불리는 링귀니는 해산물 요리에 이상적인 납작하고 얇은 파스타입니다. 원래는 나폴리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남부 도시에서 즐기는 요리입니다. 로마에서는 길거리 음식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파르미지아나(Parmigiana)

이 맛있는 요리는 튀긴 가지 조각, 파치노 토마토소스, 계란, 신선한 바질과 카시오카발로 또는 피오르 디 라떼 치즈를 이용하여 만든 피자와 비슷한 요리입니다. 가장 좋은 가지는 튀기기에 이상적인 타원형의 짙은 보라색의 뚱뚱한 가지입니다. 강판에 간 훈제 리코타 치즈를 얹을 수도 있습니다. 이름에도 불구하고 북부 도시인 파르마와는 관련이 없고 이탈리아 가장 남쪽인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 남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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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늘 뭐 먹지? 이탈리아 요리 소개 4부였습니다.

이탈리아 요리 소개 5부로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